앞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북측 대표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은 판문점 한국 측 평화의 집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1차 수석대표 회의를 가졌다.
이어 오후 5시부터 2차 수석대표 회의를 시작했지만 20분만에 끝났고 30분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3차 회의가 재개됐다.
이날 두 차례의 수석대표 회의에서는 오는...
이번 제2차 회의엔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북측 대표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참석했다. 오는 12일 열릴 남북 장관급회담 의제와 대표단 규모 등 세부현안에 대한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수석대표간 제1차 회의는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측 평화의 집에서 오후 2시에 시작돼 오후 3시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마친 뒤 오찬 후 연락관을 통한 조율을 거쳐 오후 첫 회의를 ‘수석대표 회의’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 측 수석 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북측 대표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석대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회의가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집’에서 9일 오후 2시부터 재개됐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날 오후 회의는 수석대표 회의로 진행된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북측 대표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은 오는 12일 서울에서 12일 남북 장관급회담의 의제와 대표단 규모, 체류일정 등...
통일부가 이날 촬영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오전 9시43분께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장은 다른 북측 대표단과 함께 판문점에 모습을 나타냈다.
북측 대표단은 회의 장소인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집'으로 들어섰고,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비롯한 우리 측 대표단은 이들을 영접했다. 북측 대표단은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이 나란히...
장소는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집'이다.
이번 실무접촉은 2011년 2월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협의하기 위한 제39차 남북 군사실무회담 이후 2년4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당국간 만남이다.
남북 실무접촉 대표단 6명은 당초 예정시간인 오전 10시보다 다소 늦은 10시15분쯤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접촉에 돌입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날 남북 대표들은...
남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접촉에 들어갔다.
이번 실무접촉에서 남북 대표들은 오는 12일로 추진 중인 장관급 회담 운영과 관련한 대표단 규모, 체류 일정, 의제 등을 논의한다.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장이 각각 남북 수석대표를 맡았다.
이날 먼저 판문점에 도착한 건 우리 측 대표단이다. 우리 측 대표단이 오전...
남한과 북한이 오는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기로 함에 따라 다뤄질 의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무접촉을 지나야 본회담이 이뤄지는 만큼 그 절차적 중요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무접촉에는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한 3명씩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북측은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논의할 의제를 사전 조율할...
북한이 8일 남북 국장급 실무접촉을 오는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갖자는 우리 측의 수정 제안에 동의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북측 연락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같은 북한의 입장을 전달해 왔다. 북측은 이번 실무접촉에 국장급 등 3명의 대표가 나갈 것이라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
실무접촉에서는 남북간 오는 12일...
북한이 오는 9일 예정된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 장소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갖자는 우리측 제안에 대해 8일 오전 “좀 기다려달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은 판문점 연락채널이 재가동된 지 이틀째인 이날 우리 측 제안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북한 측 연락관은 이날 오전 9시께 이뤄진 시험통화에서 “좀...
정부는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를 앞두고 오는 9일 실무접촉을 갖자는 북한의 제의를 수용하는 대신 접촉 장소를 개성이 아닌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집으로 하자고 수정 제안했다.
통일부는 7일 판문점 적십자 연락채널이 재가동된 직후인 오후 4시 5분께 류길재 장관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전통문을 북측 김양건 통일전선부 부장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북한이...
회담 장소로는 판문점 ‘평화의집’을 제안했으며, 회담일정은 조속한 시일 내에 북측이 편리한 방법으로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처럼 지난 두 차례 제의보다 내용과 메시지는 더 구체화되고 대화 제의 태도 또한 적극적이어서 이번에야말로 남북이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아 교착 상태에 빠진 개성공단 출구찾기에 성공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여...
이어 "회담 장소는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며 회담 일정과 관련해선 빠른 시일 내에 북측이 편리한 방법으로 우리 측에 답변해 주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심각한 피해와 고통이 계속 누적되고 있다"면서 "북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민행복을 위한 노력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우리 민족의 꿈인 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냉전이 끝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남북한은 기초적인 신뢰조차 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북간의 불신과 대결, 불확실성의 악순환을 끊고
신뢰와 평화의 새로운...
북한과도 신뢰와 협력의 토대 위에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루는 나라가 제가 꿈꾸는 나라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의 비전을 합쳐 ‘상생과 평화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 부르고자 합니다.
상생과 평화의 대한민국은 공평과 정의에 바탕을 두고,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리는 나라, 복지가 강한 나라, 일자리를 최우선에 두는 나라, 아이들 여성 노인이 행복한 나라, 안전하고...